日 부모들이 보내고 싶어하는 대학은? 동일본 명문 사립 대학군, 자유롭고 활발한 교풍에 “취업에도 강할 것 같아”


(사진) 일본 도쿄 풍경 (AFP 연합뉴스 제공)


동일본(수도권)의 명문 사립 대학군이라 부르는 GMARCH. 가쿠슈인 대학(G), 메이지대학(M), 아오야마가쿠인대학(A), 릿쿄대학(R), 주오대학(C), 호세이대학(H) 등 일본 관동 지역의 편차치가 비슷한 5개 사립대학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하여 나열한 것인데, 이중에서 일본 부모들은 자녀를 어떤 대학에 보내고 싶어할까.


All About 뉴스 편집부가 지난달1일부터 10일까지 10~70대 일본인 남녀 250명을 대상으로, GMARCH중에서 가장 아이를 진학시키고 싶은 대학 설문조사를 실시해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2위는 아오야마가쿠인 대학이 올랐다. 아오야마가쿠인 대학은 기독교를 바탕으로 한 교육 이념을 지키는 전통교로, 국제적인 시야를 기르는 영어 교육에 힘쓰고 있다. 시부야 입지에 있으면서 조용한 환경과 세련된 캠퍼스의 기품 있는 분위기를 동경하는 학생이 많았다.

‘영어 교육이 제대로 되어 있을 것 같다’(30대 여성/도쿄), ‘멋있고 센스가 좋은 분위기가 좋다’(40대 남성/가나가와현), ‘브랜드력이 있는 대학이라고 생각한다’(50대 남성/사이타마현) 등의 의견이 있었다.

영광의 1위는 메이지 대학이 차지했다. 1881년 창립된 전통 있는 사립 대학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4개의 캠퍼스가 있다. 법학부를 비롯한 사회과학 계열의 학부가 탄탄하고 학생수·지원자수 모두 일본 톱 클래스를 자랑하며 자유롭고 활발한 교풍과 폭넓은 학생층도 큰 매력이다.

‘밸런스가 좋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30대 여성/지바현), ‘취업에도 강할 것 같은 이미지’(40대 남성/도쿄도), ‘학생 생활이 풍족할 것 같다’(50대 남성/가나가와현) 등의 목소리가 있었다.

(취재 기자: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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