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정부가 개막을 앞둔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 아프리카 각국 정상을 초청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일본 매체 요미우리신문은 인프라 정비가 미흡한 아프리카 각국 정상에게 엑스포에서 전시되는 에너지, 교통 등 첨단 기술을 해결책으로 보여주고 일본 기업과의 관계 구축도 촉진하면서 아프리카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국에 대항하려는 취지라고 보도했다.
경제산업성은 아프리카에서 사업 전개를 검토하는 일본 기업인 300∼500명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포럼도 열어 아프리카 정상들과 기업 관계자들이 교류하는 기회도 만들 계획이며, 케냐 및 나이지리아 등 이번 엑스포 참가국과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 나미비아 등 미참가국 정상까지 오는 8월 말 초청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엑스포와 TICAD를 통해 아프리카에서 위상을 높이려는 의도”라며 “중국은 아프리카 각국의 인프라 정비에 거액의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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