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2명 중 1명이 일생동안 한 번은 암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 유병률 1위는 대장암, 암 사망률 1위는 폐암이었다.
일본 암정보서비스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일본인 남성이 평생 암진단을 받을 확률은 65.5%, 여성 51.2%이었다. 고령일수록 발병 확률이 올라가는 암의 특성상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면서 진단율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최신 자료인 2019년 기준 남성 암 유병률 1위는 전립선암으로, 이어 대장암, 위암, 폐암, 간암 순이었다. 여성은 1위 유방암, 이어 대장암, 폐암, 위암, 자궁암 순이었다. 종합적으로는 순서대로 대장암, 폐암, 위암, 유방암, 전립선암이었다.
2021년 기준 사망률 순위는 남성이 폐암, 대장암, 위암, 췌장암, 간암 순서, 여성이 대장암, 폐암, 췌장암, 유방암, 위암 순서였으며, 종합 순위로는 폐암이 1위에 올랐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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