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슈퍼 마리오 RPG’가 27년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원작의 색감과 분위기와 함께 3D 그래픽으로 더욱 생동감 넘치는 모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닌텐도는 ‘슈퍼 마리오 RPG’의 리메이크 버전이자 슈퍼 마리오 시리즈 완전 신작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원더’를 21일 발표했다. 일본에서는 10월 20일, 한국에서는 11월 17일에 발매될 예정으로, 일본 현지 SNS에는 플레이를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의 목소리로 후끈한 열기를 띠고 있다.
22일 닛테레뉴스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원더’는 마리오 RPG 시리즈의 시초라 할 수 있는 ‘슈퍼 마리오 RPG’가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부활한 작품이다. 마리오의 뿅뿅 뛰는 점프 액션과 배틀 액션, 모험 도중 등장하는 미니 게임 등 다채로운 원작의 분위기는 그대로 느끼면서 디지털 3D모델을 이용한 그래픽으로 더욱 생생하고 활기찬 모험을 즐길 수 있다.
공개된 게임 영상에는 마리오와 루이지, 말로, 지노와 보스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앞으로 있을 신나는 모험을 예고했다.
일본에서 ‘전설의 작품’으로 찬양받는 게임의 27년 만의 부활에 일본 현지 SNS 등에서는 “일 열심히 할 이유가 생겼다”, “계속 이 순간을 기다렸어요”, “아직도 몇 번이고 플레이할 정도로 좋아하는 타이틀이라 최고로 기쁘다”라며, 발매를 기다리며 행복해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JK Dail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JK Dail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