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가장 맛있는 도넛 맛집은 어디일까. 도쿄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달콤한 디저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주목하시길 바란다.
일본 매체 네토라보가 구글맵에 등록된 리뷰와 리뷰건수를 바탕으로 산정된 결과를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5위는 시부야구에 있는 ‘Good Town Doughnuts(굿 타운 도넛)’, 4위는 주오구에 있는 ‘Haritts Donuts&Coffee Godenmacho(해릿츠 고덴마초점)’, 3위 다마시에 있는 ‘Hugsy Doughnut(해그시 도넛)’이 차지했다. 대망의 2위와 1위도 알아보자.
2위는 지요다구에 위치한 ‘Hocus Pocus(호커스 포커스)’로 나가타초역 4번 출구에서 도보 2분정도 되는 거리에 위치한다. 도넛을 메인으로 각종 구운 과자류도 판매하고 있으며 세련된 분위기가 매력적인 매장이다. ‘지금까지 없었던 도넛을 만들자’는 뜻을 모토로 풍미와 식감 등을 중시하면서 실험적인 도넛을 선보이고 있다. 요요기공원에 있는 ‘리틀 냅 커피 스탠드’의 커피도 판매하고 있어 커피와 도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매체는 평가했다.
1위는 시부야구 우에하라에 있는 Haritts Donuts&Coffee Uehara(해릿츠 우에하라점)다. 요요기우에하라역에서 도보 약 2분 정도 위치에 있다. 2004년에 이동식 카페로 시작해 2006년에 요요기우에하라에 매장을 오픈했다. 커피와 도넛을 메인으로 하고 있으며 도넛은 발효된 반죽을 사용해 폭신폭신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로 ‘플레인’, ‘크림 치즈’와 아는 사람들은 안다는 ‘시나몬 건포도’ 등이 있고 매일 바뀌는 메뉴로는 ‘말차’나 ‘호박’ 등 하루 약 8개 종류의 도넛을 만나볼 수 있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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