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드컵 성적을 반영한 최신 FIFA 랭킹에서 일본이 네 계단 상승한 20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국가 1위 타이틀을 얻었다.
22일 일본매체 풋볼존에 따르면, 카타르월드컵 8강에서 탈락한 브라질이 FIFA 최신 랭킹 1위 자리를 지켰고, 우승한 아르헨티나가 이전보다 한 계단 상승한 2위를 차지했다. 준우승한 프랑스가 한 계단 오른 3위로 뒤를 이었다.
일본은 지난 순위보다 네 계단이나 상승해 20위에 올랐으며, 아시아 국가 1위를 차지했다. 죽음의 조라 불렸던 E조에서 강호 독일과 스페인을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성적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반면, 조별 예선에서 탈락한 독일은 11위에서 14위로, 16강에서 탈락한 스페인은 7위에서 10위로 떨어졌다. 16강에서 스페인을 꺾고 아프리카 국가 최초로 4강에 진출한 모로코는 22위에서 11위로 크게 올랐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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