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1년만에 FIFA 랭킹 10위권대 진입, 아시아의 왕좌… 9월 A 매치 성적 반영


(사진) 골세리머니를 하는 일본 축구대표팀 선수들 (AFP=연합뉴스)   


9월 A매치 성적을 반영한 최신 FIFA 랭킹에서 일본이 19위에 오르며 11년 만에 10위권대에 진입했다.

일본은 A매치 기간 독일과의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고 튀르키예와의 평가전에서도 4-2로 꺾으며 한 계단 오른 19위를 차지했다. 2012년 1월(당시 19위) 이후 처음으로 10위권대 순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1위 타이틀을 굳건히 지켜냈으며 21위 이란, 26위 한국, 27위 호주가 뒤를 이었다.

2022 카타르월드컵 우승국 아르헨티나가 여전히 1위 왕좌를 지킨 가운데, 2위, 3위도 프랑스, 브라질로 변동은 없었다. A 매치 기간 2연승을 달성한 포르투갈이 8위에 안착했고 1승1무를 기록한 이탈리아는 9위로 밀려났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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