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매콤하고 깊은 맛! 하지만 깔끔! ‘가지 소보로 탄탄소면’ 【이달에 먹고 싶은 나의 ‘국물 소면’ #2】

  • 강혁 기자
  • 발행 2021-08-11 16:21



이번 주 ‘국물 소면’ 레시피를 소개해 주실 분은···



안녕하세요. 모아이 가스미입니다.
Macaroni 공식 커뮤니케이션 ‘마카로니메이트’에 등록된 인플루언서가 릴레이 형식으로 매주 레시피를 소개하는 연재 기획 【이달에 먹고 싶은 나의 ‘국물 소면’】. 2회는 제가 담당하게 됐습니다.




밖에서 땀범벅이 돼 귀가한 뒤 샤워하고 먹는 저녁밥. 깨끗하고 상쾌하게 리셋 한 몸으로 시원한 소면을 후루룩 먹는 시간은, 저에게 행복 그 자체랍니다.

소면 요리는 간단하다는 이미지가 강한 만큼, 집이야 말로 최강의 소면을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면 요리와 달리 소면이 맛있는 가게는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맛있는 소면은 집에서 만드는 것이 빠릅니다. 저는 이걸 깨닫고 난 뒤 다양한 소면 요리 레시피를 만들어 왔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레시피는, 한 그릇으로 고기와 야채를 모두 먹을 수 있는 소면을 생각하며 만든 요리입니다. 소면이 당기지만, 든든히 먹고도 싶을 때 이 요리를 만들면 행복해진답니다♪

가지 소보로 탄탄소면 레시피
7월 정도부터 쯔유에 소면을 함께 먹는 날이 많아지다가 8월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점점 질리게 되기 마련입니다. 이 레시피는 그럴 때 자주 만들어 먹습니다. 더운 계절에는 불사용이 꺼려지므로 가열 작업은 전자레인지로 모두 해결할 수 있게끔 궁리하며 만들었습니다.

재료(2인분)
·고기 간 것 ··· 150g
·가지 ··· 1개
·반숙 계란 ··· 2개
·소면 ··· 2묶음
a. 두유 ··· 500cc
a. 닭 육수 분말(鶏ガラスープの素) ··· 2작은술
a. 간장 ··· 1작은술
b. 간 마늘 ··· 1작은술
b. 설탕 ··· 1작은술
b. 미소된장 ··· 1큰술
b. 간장 ··· 1큰술
b. 닭 육수 분말 ··· 1작은술
·고추기름 ··· 취향껏

[밑작업]



가지를 너무 작지 않게 잘게 썹니다.

[조리법]
1. 가지, 고기 간 것, (b)를 섞어 가열한다



내열그릇에 잘게 썬 가지, 고기 간 것, (b)를 넣고 섞은 뒤 랩을 살짝 씌워 전자레인지 600W에서 5분 가열해 잘 섞습니다.

2. 소면을 데친다

소면을 데쳐서 찬물에 헹궈 둡니다.

3. (a)를 섞는다



볼에 (a)를 넣고 섞어 둡니다.

4. 그릇에 담는다



그릇에 3, 소면, 1을 얹고 반숙 계란과 취향에 따라 쪽파, 깨를 토핑하면 완성입니다.

한여름 점심으로 제격인 식욕을 자극하는 깔끔 소면!



두유 베이스의 수프는 깊이가 있고, 가지를 넣은 고기 된장은 촉촉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느껴져 맛이 진하지 않습니다. 고추기름이 들어가 매콤하지만 반숙 계란과 함께 먹으면 부드러운 맛으로 변신. 소면과 깊이가 느껴지는 수프, 고기 된장과 계란 노른자를 함께 먹으면 기막히게 맛있답니다!

자, 다음 주에는 인기 마카로니메이트 아유(@a.jinja) 씨가 등장! 지인이 “이렇게 근사해지다니, 깜짝 놀랐어~♪” 하고 감탄했다는 ‘토마토와 참치캔의 올리브 국물 소면’ 레시피를 가르쳐 주신다고 하네요. 다음 레시피도 기대해 주세요!


*출처 : 마카로니 / https://macaro-ni.jp/103333 / 2021/8/1 6:00:04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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