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일본 대지진 당시 쓰나미로 피해를 입은 미야기현 야마모토정에서 재건을 기원하는 여름 축제 [사진 출처: NHK 홈페이지 캡처] 동일본 대지진 당시 쓰나미로 피해를 입은 미야기현 야마모토정에서 재건을 기원하는 여름 축제가 열렸다. 이번 여름 축제는 8년 전
레트로, 빈티지 등 전통 문화가 잘 보존되는 일본에서 눈 여겨 볼 한 가지가 벼룩시장이라고 생각한다. 시부야 벼룩시장, 시모키타자와 벼룩시장 등 도쿄에서만 30개 이상의 벼룩시장이 개최되고 있다. 어렸을 적 한국에서 벼룩시장을 자주 갔던 만큼, 이번 도쿄 생활에서도 꼭
도쿄 도심에서 전철로 1시간이면 도착하는 다카오산(高尾山)은 하루 종일 놀아도 시간이 모자를 만큼 다양한 즐거움이 존재한다. 신주쿠역에서 케이오선 다카오산구치행 준특급 열차를 탄 후, 다카오산구치역에서 내리면 보이는 커다란 다카오산. 내리자마자 다양한 일본의 먹거리들이
(사진) 미에현 구마노시 시치리미하마에서 열린 ‘구마노 대 불꽃축제’ = 17일 밤 (교도통신)세계 문화 유산 ‘기이산지의 영장과 참배길’ 일부로 등록되어 있는 일본 미에현 구마노시의 시치리미하마에서 17일, 약 1만 발의 불꽃을 쏘아 올리는 ‘구마노 대 불꽃축제’가
일본의 대표적인 교통카드 스이카는 이미 알고 있거나 직접 사용해본 사람도 많을 것 같다. 이 카드에 그려진 마스코트 펭귄 캐릭터 ‘스이삐’의 인기도 상당해 일본에서는 스이삐를 테마로 한 다양한 시설들을 찾아볼 수 있다. 그 중 JR 동일본의 호텔 ‘호텔 매트로폴리탄’에
(사진) 세쇼지 향 만들기 체험에서 웃음을 보이는 참가자들 = 7월, 오사카부 가와치나가노시 (교도통신)오사카부 가와치나가노시에 있는 고보대사구카이(弘法大師空海) 연고 세쇼지에서 향 만들기 체험이 인기다. 다카하시 시게아키(56) 주지스님은 취향에 맞는 조향으로 “즐기
이제까지 일본 여행을 하면서 주로 도쿄나 오사카 등 대도시를 갔기 때문에 일본의 소도시의 풍경이 궁금해졌다. 그러던 중 짧은 여행 기간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소도시 ‘마쓰야마’라는 곳을 발견했다. 특히 마쓰야마에서는 한국인들을 위한 무료 공항 셔틀버스와 관광지 쿠
(사진) 아키타시에서 시작된 ‘간토 마쓰리’ = 3일 밤 (교도통신)여러 개의 초롱이 달린 거대한 대나무 장대를 높이 들어 올리는 일본 중요무형민속문화재 ‘간토 마쓰리’가 3일, 아키타시에서 시작되었다. 오곡풍양을 기원한다고 해서 ‘금의 벼 이삭’이라고도 불리는 장대는
(사진) 염라대왕이 심판을 내리는 모습을 표현한 수레가 시가지를 행진하고 있다 = 4일 밤, 아오모리현 고쇼가와라시 (교도통신)높이 20m가 넘는 거대한 인형 등롱이 여름 밤하늘을 장식하는 ‘고쇼가와라 치네푸타’가 4일, 일본 아오모리현 고쇼가와라시에서 개막해 길거리가
(사진) 보존 수리 공사가 완료되어 관계자에게 공개된 니조성 혼마루고텐 = 1일 교토시 (교도통신)일본 교토시에 있는 세계유산·니조성의 혼마루고텐의 보존 수리 공사가 완료되어, 9월부터 18년 만에 이뤄지는 일반인 공개를 앞두고 1일 관계자 전용 내람회가 이루어졌다.
홋카이도 시라오이정(白老町)에 위치한 민족공생상징공간(이하, 우포포이)은 일본 원주민인 아이누 민족의 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 신치토세공항에서 약 50㎞ 정도 떨어져 있는 이곳은 일본의 중요한 문화이자 존재 위기에 처한 아이누 민족의
(사진) 일본의 수도 도쿄의 랜드마크 도쿄타워 (JK-Daily 제공) 여름은 여행을 떠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오늘은 일본인들에게 자국 내 여행으로 인기가 많은 지역을 소개하고자 한다. 일본 컨설팅 그룹 밸류즈가 20세 이상 일본인 남녀를 대상으로 ‘올 여름휴
(사진) 오픈한 JR오사카역 서쪽 출구 상업 시설 ‘KITTE(미테) 오사카’ = 31일 오전 (교도통신)일본 JR오사카역 서쪽 출구의 상업 시설 ‘KITTE(키테) 오사카’가 31일 오픈했다. 일본 전역 각지의 안테나숍을 집적해 방일객들에게 일본의 매력을 알린다. J
(사진) 와카야마현의 구시모토정, 고자가와정을 흐르는 고자가와에서 이루어진 ‘고우치 마쓰리’의 수상 행차 = 28일 오후 (교도통신)일본 와카야마현의 구시모토정, 고자가와정을 흐르는 고자가와에서 28일, 풍어와 오곡 풍요를 기원하는 고우치 마쓰리가 열려 깃발과 초롱이
(사진) 호노하나비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클라이맥스를 맞이한 덴진마쓰리의 ‘후나토교’ = 25일 오사카시 (교도통신)물의 도시 오사카에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오사카텐만궁(오사카시 기타구)의 덴진마쓰리가 25일 마지막 날을 맞이했다. 신령을 모신 미코시가 거리를 행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