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교도통신이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회의가 열릴 경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무토 요지 일본 경제산업상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되며, 중국 측 참석자는 명확하지 않다고 보도했다. 2019년 회의 때는 중국 상무부 부장이 참석한 바 있다.
매체는 이번 회의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인상 등 보호주의 대두가 우려되는 가운데 동아시아에서 자유무역 촉진을 확인하려는 목적이 있다”며,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필요성과 공급망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될 수 있다고 풀이했다.
(취재 기자: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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