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20대 남녀 절반 이상이 ‘취직 활동에 틱톡 활용한 적 있다’… 주 이용 컨텐츠는?


틱톡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제공)

일본인 20대 남녀 절반 이상이 취직 활동에 틱톡을 활용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틱톡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기업에 대해 일본인들은 어떤 인상을 가지고 있을까.

일본 매체 IT미디어가 9월 12~14일 20대 남녀 4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6일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틱톡에서 본 적이 있는 취직 활동 관련 컨텐츠에 대해서는 ‘면접 대책 및 어드바이스’, ‘이력서 작성 방법이나 자기 PR의 요령’ 등 노하우 계열의 컨텐츠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 틱톡으로 정보를 전하는 기업을 ‘매우 호의적’ 30.3%, ‘호의적’ 57.9%로, 호의적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88.2%에 이르렀다.

틱톡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기업에 대해 ‘젊은 층 타깃’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트렌드에 민감’ ‘친근하다’ 등의 응답이 상위권에 올랐다. 반면 기업에 대한 우려로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비율이 8.5% 있었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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