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교토 헤이안신궁 정원서 꽃창포 절정… 화려한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日 교토 헤이안신궁 정원서 꽃창푸 절정… 화려한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교토시 사쿄구에 있는 헤이안신궁의 정원에 약 200종류, 2000송이의 꽃창포가 절정을 이뤘다.

7일 NHK는 정원 안에 있는 연못가에 연못을 건널 수 있는 임시 다리가 설치되었고, 이날 무료로 개방된 정원을 찾은 방문객들이 다리를 건너며 형형색색 화려한 꽃을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번 달 20일 경까지가 절정이라고 한다.

효고현에서 친구와 방문했다는 80대 여성은 NHK 인터뷰에서 “처음 왔는데 너무 예뻐서 마음이 치유됩니다. 오길 잘했어요”라고 전했고, 도쿄에서 방문한 70대 남성도 “꽃창포가 연못에 반사되는 게 예쁩니다. 이렇게 많이 피어 있는 건 처음 봤어요”라고 말했다.



(취재 기자: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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