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해외 파빌리온에서 상설 전시뿐만 아니라 각국의 특징을 소개하는 이벤트가 날마다 개최되고 있다. 17일에는 영국 북부 스코틀랜드가 동지역에서 번성한 게임 업계의 발전을 테마로 실시했다. 기간산업 소개와 전통춤 등 다양한 내용으로 나라 자랑에 재미를 더한다.
영국관에서 열린 스코틀랜드 행사에서는 지역발 게임과 업계 사정이 소개됐다. 인구 500만명대로 6천명 이상이 게임 관련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패널 디스커션에서는 블록으로 건물 등을 창작해볼 수 있는 비디오 게임 소프트 ‘마인크래프트’ 개발 관계자 등이 무대에 올랐다. “인구는 적어도 게임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고 강조했다.
방문객들도 치매의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되는 게임 등을 체험했다. 게임업체 4J스튜디오의 크리스 반데어카울 회장 겸 공동창업자는 “(일본과 스코틀랜드) 양쪽의 창의력을 살려 세계를 놀라게 할 차세대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는 14일 파빌리온 앞 야외 공간에서 전통 춤을 선보였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285543281624335071 2025/04/17 19:10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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