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상공회의소는 22일 2024년도 신입사원 의식 조사를 발표했다. 취직한 회사에서 언제까지 일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기회가 있으면 이직’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26.4%로, 2006년도 이후 18년 만에 ‘정년까지’(21.1%)의 비율을 웃돌았다. 인력난을 바탕으로 쉽게 이직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진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조사는 2일부터 5일까지 실시했다. 도쿄상공회의소의 신입사원 연수를 수강한 중견·중소기업의 1,021명 중 957명으로부터 응답을 얻었다.
도쿄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004~2006년도에는 ‘기회가 있으면 이직’이 ‘정년까지’를 웃돌았다. 당시는 전 라이브도어 사장 호리에 다카후미 씨 등의 기업가가 주목받았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55039480525161312 2024/04/22 16:46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저작권자 ⓒ JK Dail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