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개막 1년을 앞두고 일본국제박람회협회(엑스포협회)는 8일 행사장 예정지에서 건설 중인 거대 목조 지붕 ‘링’ 작업 상황을 기자들에게 공개했다. 협회는 공정률 80%인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엑스포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구조물 정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예정지인 오사카시 인공섬 유메시마에는 완공하면 한바퀴 약 2km에 달하는 둥근 고리 ‘링’ 외에 대형 행사장 등 각종 시설, 참가국의 파빌리온 건설이 진행 중이다. 부지 내에는 하루 약 3천 명이 일하고 있다고 한다.
엑스포협회 담당자는 “협회가 발주하는 공사는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늦어지는 파빌리온 정비도 가능한 한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나타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49969455699493115 2024/04/08 17:07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저작권자 ⓒ JK Dail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