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운전사가 자가용을 이용해 유료로 승객을 태우는 ‘일본판 승차 공유’ 서비스가 8일 도쿄도에서 시작되었다. 일본 전역 최초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덜면서 택시 부족 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쟁점이다.
실시 주체 사업자가 가입되어 있는 도쿄하이어·택시협회가 도쿄 내에서 개최한 출발식에 사이토 데쓰오 국토교통상과 고노 다로 디지털상이 참석했다.
출발식에서 일반 운전사가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 배차 데모스트레이션을 선보였다.
도쿄하이어·택시협회에 따르면, 8일 오전 80명 정도의 운전사가 가동 가능한 상황으로 오전 9시 전까지 약 50건의 이용이 있었다고 한다.
도쿄 23구 및 무사시노시, 미타카시로 구성된 영업 구역에서 월요일~금요일 오전 7~10시대, 토요일 오전 0~4시대에 운행한다.
국토교통성은 그 밖에 ‘삿포로’, ‘센다이시’, ‘현미나미추오’(사이타마시 등), ‘지바’, ‘게이힌’(요코하마시 등), ‘나고야’, ‘교토시역’, ‘오사카시역’, ‘고베시역’, ‘히로시마’, ‘후쿠오카’의 11개 구역도 도입을 인정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49858875495104880 2024/04/08 11:22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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