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루베니가 패션 사업에서 인터넷상 가상 공간 ‘메타버스’ 활용에 나섰다.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쇼, 쇼핑, 시착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 ‘WEAR GO LAND(웨어 고 랜드, WGL)’를 구축한다. 연말부터 내년 봄에 걸친 본격적인 전개를 목표로 하며 6일 일반인 공개를 시작했다. 21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진행된다.
WGL 공간 참가자는 PC 및 스마트폰으로 분신 ‘아바타’를 조작해, 쇼 행사장 및 브랜드 매장, 사진 촬영용 부스 등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공개 기간 동안 여성 패션잡지 ‘ViVi’ 전속 모델 쇼가 개최되며 X-girl(엑스걸) 등 3개 브랜드가 출점한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49240583327613324 2024/04/06 16:11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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