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오모리현, 초중학교 급식 무상화… 일본 최초, 예산안에 관련 비용 20억엔


(사진) 아오모리현청 (교도통신)

일본 아오모리현은 아오모리현 내 초중학교에서 제공하는 급식을 10월부터 무상으로 할 방침을 결정해, 20일 발표한 2024년도 당초 예산안에 관련 비용 약 20억 엔을 포함시켰다. 아오모리현에 따르면, 도도부현(광역지자체) 단위로 일률적인 무상화에 나서는 것은 일본 처음이다.

각 시정촌(기초지차체)에 급식비의 평균 금액인 1끼당 초등학교 280엔, 중학교 310엔을 상한으로 분배한다. 이미 자체 예산으로 무상으로 하고 있는 자치체에서는 80% 상당의 금액을 지급해 다른 육아 지원 사업으로 활용하도록 한다.

특별 지원 학교 등의 현립 학교는 아오모리현이 직접 부담하며, 사립도 대상이지만 현재 급식을 제공 중인 학교가 없다고 한다.

아오모리현 내 지자체의 급식비는 17개 시정촌에서 무상, 14개 시정촌에서 일부 무상, 9개 시정촌에서 지원하지 않고 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32586312531231719  2024/02/20 17:19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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