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부터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체류 중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SA)의 후루카와 사토시 비행사가 20일 ISS 기자회견에서 “충실하고 뜻깊은 추억의 반년이었다. 경험을 알려 일본인 비행사의 바통을 잇고 싶다”고 회고했다. 체류를 마치고 조만간 지구로 귀환할 전망이다.
후루카와의 우주 체류는 2011년 러시아 소유즈우주선으로 첫 비행한 이후 두 번째다. 일본 실험동 ‘기보’를 거점으로 미래 유인 달 탐사를 목표로 물을 재이용하는 신기술 실증실험 등에 참여했다.
기자회견에서는 체류를 회고하며 “우주에서 사용하는 기기를 지상에서 충분한 검증을 했지만, 아주 작은 중력 환경에서 고정이 어려웠다”며 고생담을 밝혔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32638628713349775 2024/02/2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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