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2022년도 해조 등을 활용한 탄소 흡수원 ‘블루카본’이 국내 바다에 약 36만 톤에 있다는 산정치를 처음으로 정리해 오는 4월 유엔에 보고할 계획이라는 사실이 16일 환경성 취재로 밝혀졌다. 해조를 포함한 산정 작업은 세계 최초이며, 담당자는 “해조류 군락의 가치를 보이는 형태로 작성해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일본 환경성에 따르면 해조를 중심으로 블루카본의 산정법은 확립되지 않았다. 국내 전문가 검토회에서 연안에 분포된 해조나 해초 등 바닷말 군락과 면적을 바탕으로 흡수량을 산정하는 방법이 논의돼 조만간 정식 결정될 전망이다. 이번에는 그 기법을 활용해 산정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19962138242925068 2024/01/1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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