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세티아는 잎의 일부분이 빨갛게 물들고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화하는 특성 때문에 크리스마스 장식으로도 널리 사랑받아 온 식물로, 원래는 높이가 3~4m로 크지만 일반적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포인세티아는 높이 약 30cm 이하로 자라도록 인공 처리되어 있다고 한다.
NHK는 도야마시 소재 도야마현중앙식물원 열대우림식물실에서 높이 3m가 넘는 포인세티아가 붉게 물들어 이날 식물원을 찾은 방문객들이 머리 위로 훌쩍 자란 포인세티아를 바라보며 즐겼다고 보도했다. 내년 2월 경까지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도야마현중앙식물원 온실과 관계자는 NHK 인터뷰에서 “본래 모습의 포인세티아를 즐기시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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