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총리, 임시국회 소신표명 연설서 ‘소득세 감세’ 제시 전망


(사진) 기시다 후미오 총리 2023.10.12 (AFP/JIJI PRESS 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오늘(23일) 열리는 임시국회 소신표명 연설에서 소득세 감세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검토를 추진할 뜻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고 23일 NHK가 보도했다.

앞서 지난 20일, 기시다 총리는 세수 증가를 국민에게 환원하기 위한 조치로 여당에 소득세 감세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4일부터 사흘간 각 당의 대표질문에서 고물가 대응이 주요 안건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일본 정부와 집권 여당인 자민당은 소득세 감세안을 비롯해 저소득층 지원금 지급안 등을 담은 경제대책을 수립해 이를 설명할 전망이다.

한편 야당인 입헌민주당과 일본유신회는 지난해 7월 아베 신조 전 총리 총격 사건으로 불거진 구 통일교 관련 피해자 구제를 위해 교단의 재산을 보전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이에 자민당도 독자적인 법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어 활발한 설전이 오갈 전망이다.

(취재 기자 : 신하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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