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락 제조업체 ‘요시다야’의 도시락을 먹고 식중독에 걸린 환자가 일본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27일 NHK에 따르면,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보건소는 ‘요시다야’ 도시락이 식중독의 원인이라고 보고 23일 요시다야에 영업 금지 처분을 내렸으며, 25일 식중독 증상을 보인 환자는 394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진행한 조사에서는 요시다야 시설 설비 및 남은 식재료에서 식중독 균은 검출되지 않았지만 회수한 도시락 일부 밥과 반찬에서는 균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나 자세한 내용을 추가 조사 중이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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