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포카리스웨트’가 23년만에 가격이 오른다. 포카리 제조사 오오츠카제약은 포카리스웨트 포함 총 28개 상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을 내년 4월 납품분부터 4.8~15.2%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6일 요미우리신문은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 급등이 가격 인상의 요인으로, 포카리스웨트의 가격이 오른 것은 2000년 이후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포카리스웨트 pet 500ml’의 세금 제외 가격은 140엔~150엔이 될 전망이다. 포카리 이외에도 스포츠 음료 ‘에너겐’ 및 ‘아미노밸류’ 등도 가격 인상 대상이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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