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종이 의료보험증을 2024년 가을에 원칙적으로 폐지하는 쪽으로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11일 일본 매체 TBS NEWS DIG에 따르면, 작년 10월부터 마이넘버카드(일본판 주민등록증)를 보험증으로 사용하는 '마이나 보험증'이 도입되었는데 종이 보험증 폐지 이후 이 마이나 보험증으로 일체화 할 방침이다.
또, 정부는 재류카드(일본판 외국인 등록증)와 마이넘버카드를 일체화 할 준비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말까지 운전면허증도 일체화하겠다는 현재 목표를 더 앞당길 수 없을지 검토 중이다.
오늘(13일) 고노 디지털대신이 해당 방침을 발표하며, 실현되면 사실상 마이넘버 카드가 의무화된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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