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어획량이 감소 경향을 계속 보이는 가운데, 꽁치의 자원 관리를 논의하는 국제 회의가 오사카시에서 개최됐다. 회의에는 참가 국가 및 지역의 북태평양 최대 어획량을 어떻게 설정할지 등을 놓고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오사카시에서 24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된 국제회의는 일본과 중국, 게다가 대만 등 9개 국가와 지역이 북태평양에서의 꽁치 자원 관리에 대해 논의한다.
지난해 회의에서는 참가 국가와 지역의 북태평양 최대 어획량에 대해 전년보다 10% 적은 연간 22만 5,000톤으로 합의한 바 있다.
올해는 이 최대 어획량의 상한에 대해 전문가로부터 10%를 더 줄여 20만2500톤으로 하도록 권고가 내려졌다.
일본의 꽁치 어획량은 지난해 3만 8,000여 톤으로 전년보다 1만 톤 이상 늘었지만 최근 20년간 정점이었던 2008년의 10분의 1 정도로 떨어져 자원량을 어떻게 회복시킬지가 과제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어획량 상한을 어떻게 설정할지 등을 놓고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며, 마지막 날인 이달 27일에 결과가 공표될 예정이다.
(취재 기자: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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