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 등산 4천 엔 징수 제시… 日 시즈오카, 오후 2시부터 규제, 현 조례 골자안


(사진) 후지산 시즈오카현 등산로, 후지미야루트를 오르는 등산객들 = 7월, 시즈오카현 후지노미야시 (교도통신)

일본 시즈오카현은 13일, 시즈오카현의회 상임 위원회에서 내년 여름산 시즌부터 도입할 목표인 후지산 등산 규제에 대해, 등산객들에게 4천 엔의 입산료를 징수하고 오후 2시부터 오전 3시까지 입산을 규제한다고 하는 조례 골자안을 제시했다.

골자안 내용에 따르면, 후지노미야구치 등 총 3개 루트 5부 능선에 게이트를 설치해, 임의로 징수했던 ‘보전 협력금’(기본 천 엔)을 폐지하고 1 인 당 4천 엔을 징수한다. 산장에 숙박 예약을 하지 않은 경우는 오후 2시부터 입산을 금지한다고 했다. 입산 인원의 제한은 두지 않을 방침이다.

후지산을 밤새 오르는 ‘탄환 등산’ 등의 위험한 행위가 문제 시 되어, 야마나시현은 올해부터 통행료 징수 및 야간 규제를 시작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240213288390492429  2024/12/13 17:43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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