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마나시현은 18일, 후지산 기슭과 5부 능선의 유료 도로를 연결하는 새로운 수송 수단으로 타이어로 노면을 달릴 수 있는 ‘후지 트램(가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길거리에 흰색 선을 그어 놓으면 센서로 감지해 주행한다. 방문객 수를 제한해 오버투어리즘(관광 공해)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1편성 2연결로 정원 120명을 전망한다. 수소 에너지를 이용하여 환경 부담이 적은 운행을 목표로 한다. 야마나시현은 당초 차세대형 노면 전차가 달리 수 있는 ‘후지산 등산 철도 구상’을 검토했지만, 레일 부설 시 환경에 대한 영향을 우려한 주민들의 반대로 단념되었으며, 트램을 대체안으로 삼았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231180425081438479 2024/11/1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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