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한국 시간 19일, 방문지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차기 전투기 공동개발(GCAP)을 추진하는 영국의 스타머, 이탈리아의 메로니 두 총리와 3국 정상회담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19일 마이니치신문은 GCAP를 두고 개발을 관리하는 공동 기관 ‘GIGO(자이고)’를 연내에 영국에 설립하고, 초대 톱 수석 행정관에 오카 마사오미 전 방위 심의관이 취임하는 것이 내정되어 있다. 3국 기업은 공동 기업체(JV)의 설립을 위해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GIGO와 JV에 의한 최초의 계약은 내년에도 예정되어 있다.
정상회담에서 지금까지의 진척도를 확인해, 2035년에 예정되어 있는 1호기 배치를 향해서 연계를 확인할 전망이다.
(취재 기자: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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