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키시노노미야 가문의 차녀 가코 공주가 29일, 가나자와시 이시카와 현립 미술관을 방문해 일본 인간 국보인 마에 후미오 씨 등 제71회 일본 전통 공예전 가나자와전에 참가한 칠예가들과 간담했다. 마에 씨는 와지마시에 위치한 자택과 일터가 노토반도 지진으로 인한 화재로 전소해 가나자와시로 옮겼다. 가코 공주는 “어떻게 지내시는지 걱정했습니다”고 이야기를 나누며, 재해 이후의 상황 설명을 세심하게 들었다.
지금도 와지마시에 거주하고 있는 인간 국보 고모리 구니에 씨에 따르면, 재해를 입은 현립 와지마 칠예 기술 연수소의 소장으로서 수업 재개로 바빴다고 전하자, 가코 공주는 “젊은 사람을 양성하는 것은 고생스럽다고 생각하지만 힘내세요”고 전했다고 한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223944011186389920 2024/10/2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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