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닌텐도가 동물의 숲 첫 모바일 시리즈로 활약했던 ‘동물의 숲 포켓 캠프’의 서비스를 11월 말에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22일 일본 매체 게임워치 등은 ‘동물의 숲’은 스마트폰으로 캠프 관리인이 되어 동물들의 부탁을 들어주는 게임으로, 물고기나 벌레를 모으거나 나만의 집을 꾸미는 등 기존 동물의 숲의 재미 요소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닌텐도는 11월 29일 0시에 종료한다고 발표했으며, 서비스 종료까지 이벤트 및 아이템은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동물이 숲 포켓 캠프 내 유료 서비스 ‘포켓 숲 친구의 모임’은 10월 28일 10시에 예정되어 있는 점검 시 종료되며, 환불 안내에 대한 고지를 발표했다.
서비스 종료 후에도 데이터를 인계해 놀 수 있는 어플을 공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10월경 앱 내의 공지로 발표될 예정이다.
(취재 기자: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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