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유도 나가세 다카노리 활약에 파리올림픽 종합순위 1위 ‘일본’


(사진) 나가세 다카노리 (AFP=연합뉴스)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나가세 다카노리(30)의 올림픽 2연패 달성으로 일본은 금메달 7개를 거머쥐면서 종합순위 1위 자리에 올랐다.

2024 파리올림픽 개막 5일차인 30일(현지시간), 일본은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 총 13개 메달을 수확했다. 일본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목표로 세운 20개 메달 획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유도 여자 48kg급 쓰노다 나쓰미(31)를 시작으로 펜싱 남자 에페 가노 고키(26), 스케이트보드 여자 스트리스 요시자와 코코(14), 유도 남자 66kg 아베 히후미(26), 29일에는 스케이트보드 남자 스트리스 호리고메 유토(25), 남자 기계체조 단체전, 30일에는 유도 남자 81kg급 나가세 다카노리(30) 총 7명이 금메달을 안겨줬다.

한편, 총 메달 획득수로는 미국이 26개(금4·은11·동11)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어 개최국 프랑스가 18개(금5·은9·동4), 중국이 14개(금6·은6·동2) 순이다.

(취재 기자 : 신하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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