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문부과학성, 대규모 재해 시 바람직한 지원책 검토 추진… ‘2024년 문부과학백서’


(사진) 일본 도쿄 거리 (JK-Daily 제공)


일본 문부과학성이 발표한 ‘2024년 문부과학백서’에서 노토 반도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한 것 등을 바탕으로 향후 대규모 재해 시 바람직한 지원책에 대해 검토를 진행한다고 했다.

공표된 백서에는 올해 1월에 발생한 노토 반도 지진 시 문부과학성이 피난 생활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의 학습면이나 정신적인 면의 서포트 등 피해 지역에 종합적인 지원을 실시했다고 명시됐다.

19일 NHK에 따르면, 피해가 컸던 학교에서는 새 학기가 되어도 다른 학교에 세 들어 사는 상황이 있었다고 해, 향후 대규모 재해에 대비해 재해 발생부터 학교 재개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어떤 형태가 바람직한 지 검토를 진행한다고 한다.

또, 만화나 애니메이션, 전통 예능 등 해외에서 높게 평가되고 있는 컨텐츠에 대해 젊은 담당자를 계속적으로 지원해 세계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취재 기자: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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