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황 멜론의 맛과 향을 재현! 日 야마가타 특산물 ‘쓰루히메 레드 멜론 사이다’


(사진) ‘쓰루히메 레드 멜론 사이다’ [사진출처: 야마가타신문 홈페이지 캡처]

일본 지역 특산품 도매 사업을 펼치는 ‘주식회사 아이비’의 쓰루오카 영업소에서 6일, 쓰루오카 오리지날 브랜드 주황 멜론을 사용한 ‘쓰루히메 레드 멜론 사이다’를 출시한다. 주황 멜론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향기를 재현했다.

5일 야마가타신문은 일본 유수의 멜론 수확량을 자랑하는 쓰루오카시 쇼나이사큐에서 ‘체리나 다다차콩과 같이 야마가타 특산물 스테디셀러로 홍보하겠다’는 목표로 1년 전부터 상품화를 위해 나섰다고 보도했다.

쓰루히메 레드 퓨레를 넣어 비주얼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관계자는 “진짜 과육과 같은 오렌지색과 비슷해졌다”며, 라벨도 멜론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를 넣어 부담 없이 들고 다니기 좋은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총 용량 340 ml에 가격은 300엔(세금 제외)으로 농업협동조합 쓰루오카 직매장이나 쇼나이 관광물산관, 관광 시설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관계자는 “멜론 소다와 달리 특이하게 오렌지색이다. 현지 사이다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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