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 급락 “과도한 변동” 日 간다 재무관, 개입 여부 밝히지 않아


(사진) 취재에서 엔화 시세에 대해 답하는 간다 마사토 재무관 = 29일 오후, 재무성 (교도통신)

일본 재무성 국제담당 리더 격인 간다 마사토 재무관은 29일, 엔화 시세가 1달러=160엔대까지 급락한 데 대해 “투기가 일으킨 과도한 변동”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엔화 시세의) 격렬한 변동이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간과하기 어렵다”고도 말했다. 엔화 매수, 달러 매도 개입 여부는 밝히지 않고 “노토멘트”라고 했다. 재무성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재무성은 4월 26일부터 5월 29일까지 환율 개입을 실시했는지 여부를 5월 31일에 발표한다. 간다 재무관은 “5월 말에 개입 실적을 통례대로 발표하겠다”며 그때까지 개입 여부를 밝히지 않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57625527008559900  2024/04/29 19:31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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