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R시코쿠는 21일 다카마쓰역 북쪽의 새로운 역사 건물 ‘TAKAMATSU ORNE(다카마쓰 오르네)’를 보도진에게 공개했다. 22일 개장한다. 기존의 역사 상업시설이 남관이 되며, 두 건물에서 연간 약 700만 명의 방문객과 약 80억 엔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 본업인 철도가 계속 적자인 가운데 비철도 사업의 수익 확대를 목표로 하는 시책의 핵심으로 삼고 싶은 생각이다.
새롭게 지어진 북관은 지상 4층 규모로 44개 점포가 들어선다. 그 중 7개 점포는 기간한정으로 운영돼 3월 말에 종료하는 가게도 있다. 니시마키 쓰구히로 사장은 2월 정례 기자회견에서 임대료 등 출점 조건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하라다 히로키 관장은 “사람이 많다고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43428101985075743 2024/03/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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