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나이로비에서 26일 개막한 유엔환경총회(UNEA)에서 기후변화와 생물 다양성 손실, 플라스틱 쓰레기 등에 의한 오염이라는 전 지구적 과제인 ‘삼중 지구위기’를 해결하려면 상호 시너지 효과를 갖는 대책을 촉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결의안을 일본 정부가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택을 두고 각국과 조율을 진행한다고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UNEA는 유엔 회원국이 지구환경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장으로, 격년으로 개최한다. 일본 환경성에 따르면 시너지 효과 대책의 일례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해역의 해조 관리를 통해 온난화 억제 및 생물 다양성 보전의 양면에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34779737154437789 2024/02/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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