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100엔샵을 정착시킨 ‘다이소’를 영위하는 다이소산업(히로시마현 히가시히로시마시)의 창업자 야노 히로타케가 12일 오전 9시 50분, 심부전으로 히가시히로시마시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0세. 중국 출생. 장례식 및 고별식은 가까운 친족끼리 치렀다. 이후 별도의 추모식을 마련할 예정이다.
1967년 주오대를 졸업. 1972년 가정용품을 판매하는 야노상점을 창업해 1977년 다이소산업으로 법인화했다. 1991년 다카마쓰시에 ‘100엔 SHOP 다이소’ 직영 1호점을 출점하면서 체인점 전개를 본격화했다.
2001년 해외 최초로 대만에 출점했다. 2023년 말 기준 그룹 전체로 일본 국내 4,360개 점포, 해외 990개 점포까지 확장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32225800595718308 2024/02/1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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