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6일, 하사우네 요르단 총리와 관저에서 회담했다. 이스라엘군과 이슬람 조직 하마스간 전투가 지속되는 팔레스타인 자치구 가자의 정세를 둘러싸고, 인도 상황 개선 및 조기 진정화를 위해 긴밀히 연계할 것을 확인했다. 경제·안보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방침에도 일치했다.
서두 발언에서 기시다 총리는 가자 정세를 언급하며 “지역의 안정에 요르단이 완수할 역할은 매우 크다”고 연계를 호소했다. 하사우네 총리는 “일본과 요르단은 많은 가치관이나 원칙을 공유할 것”이라고 환영했다.
일본은 인근국 이스라엘과 국교를 맺은 요르단에 대해 “중동 지역 안정의 요체”라고 평가한다. 한편, 경제 기반은 약하고, 재정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31168397910294953 2024/02/1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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