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자 수영 혼다 도모루(22)가 2024 세계수영선수권대회 3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15일 NHK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카타르에서 세계수영선수권 접영 200m 결승전이 열렸다. 접영 200m 준결승 2위의 성적으로 결승에 진출한 혼다는 1분 53초 88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도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혼다는 세계선수권대회 첫 금메달을 품었다. 또한 3회 연속 시상대에 오르는 쾌거를 올렸다.
한편, 지난해 세계선수권 남자 접영 200m 우승자 프랑스의 레옹 마르샹은 출전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취재 기자 : 신하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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