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입국재류관리청과 재무성 관세국은 방일 외국인과 해외에서 돌아오는 일본인의 입국·귀국 수속을 일괄 처리하는 새로운 단말기를 하네다공항에 설치하고 25일 보도진에 공개했다. 지금까지 입관 및 세관 절차에서 각각 제시해야 했던 여권과 얼굴 사진 등 정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31일부터 3월 말까지 시범 운영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국제선이 오가는 각지 공항에도 보급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하네다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하는 국제선 이용객으로, 디지털청의 입국 수속 지원 사이트 ‘비지트 재팬 웹’에 필요한 정보를 미리 등록해야 한다. 발급받은 QR코드를 새 단말기에 찍으면 입국심사와 세관검사 수속을 동시에 마칠 수 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23136140549751637 2024/01/25 17:02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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