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 호수에 떠오른 물방울 무늬… 홋카이도·가미시호로정


(사진) 홋카이도 가미시호로정 누카비라호에 나타난 ‘아이스 버블’ = 10일 아침 (교도통신)


홋카이도 가미시호로정의 누카비라호에서 솟아 나온 가스의 기포가 얼면서 호수면에 갇힌 ‘아이스 버블’이 절정을 맞이했다. 10일 아침 햇살이 호수를 비추자 크고 작은 둥글고 하얀 거품이 떠오르며 환상적인 분위기에 휩싸였다.

근처에서 가이드 투어 사업을 벌이는 NPO법인 ‘히가시 대설 자연 가이드 센터’(가미시호로정)에 따르면, 아이스 버블을 볼 수 있는 시기는 호수면이 충분히 어는 1월 초~2월 경으로 현재 연말연시에 내린 눈이 바람에 날리지 않아 관찰하려면 눈을 파내야 한다.

히가시 대설 자연 가이드 센터는 호수면에 큰 기포로 생긴 ‘가스 구멍’이 있다고 밝히며, 방문 시 발 밑을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17727403631886889  2024/01/10 17:25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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