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닌텐도 스위치’ 게임은 무엇일까. 올해 다양한 장르의 신작 대작 게임이 풍년을 이룬 가운데, 일본 현지 게이머들의 뜨거운 열광을 받고 있는 게임들을 소개한다.
23일 일본매체 파보로그는 ‘아마존’이 집계한 조사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5위 ‘Pikmin4’, 4위 ‘슈퍼마리오RPG’, 3위 ‘포켓몬스터 스칼렛 바이올렛 제로의 비보’가 차지했다. 대망의 2위와 1위도 알아보자.
2위에는 ‘모모타로 전철 월드 ~지구는 희망으로 돌고 있다!~’가 올랐다. 누적 400만 장 이상을 기록한 ‘모모타로 전철 ~쇼와 헤이세이 레이와도 정번!~’ 이후 나온 최신 시리즈로, 11월 16일 일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주사위를 던져 목적지를 목표로 하는 시스템은 유지하면서 ‘세계’를 무대로 스케일을 키웠다. 시리즈 최초로 지구를 표현한 구체 맵으로 세계 각지의 지리를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다.
물건역으로 세계 366개 역이 준비되어 있으며 일본 유명 가이드북 ‘지구의 걷는 법’ 측이 각지의 부동산, 이벤트 등을 감수했다. 주사위를 6개 흔들 수 있는 ‘초음속 카드’와 ‘세계여행 봄비’ 등 새로운 가난신도 등장하며, 이전 시리즈를 플레이 완료하면 오리지널 열차를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있다.
영광의 1위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원더’가 차지했다. 영화로도 대히트를 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20일 따끈따끈하게 출시되었다.
초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잇는 2D가로스크롤 작품으로는 약 11년만의 완전 신작으로, 시리즈 최다인 12개 종류의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으며 친숙한 캐릭터 마리오와 피치, 요시가 등장한다.
‘코끼리 후르츠’를 따서 ‘코끼리 마리오’로 변신하면 긴 코를 흔들며 공격하거나 여러 블록을 한 번에 부수고, ‘거품 마리오’나 ‘드릴 마리오’ 등 파워업시켜 장애물 가득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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