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키타현 노시로시에 있는 JAXA(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실험장에서 14일 오전 진행된 소형 로켓 ‘입실론’의 개량형인 ‘입실론S’ 연소 시험 도중 폭발이 발생했다고 NHK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입실론S 점화 57초 만에 이상이 발생했다. 이후 실험장이 있는 연구시설에서 불길이 치솟았고, 시설 인근에서는 큰 폭발음이 들렸다고 한다.
현재 소방 당국은 화제 진압에 주력하고 있으며, 폭발로 인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 기자 : 신하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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