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히토 상왕의 차남이자 나루히토 일왕의 동생인 아키시노노미야 후미히토 왕세제 부부가 일본·베트남 수교 5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베트남을 공식 방문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6일 NHK가 보도했다.
일본과 베트남이 외교관계를 맺은 지 올해로 50주년을 맞는다. 아키시노노미야 왕세제 부부는 지난 1999년에도 양국 간 친선을 위해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 바 있다.
왕세제 부부는 오는 9월 7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 등을 방문해 환영 행사와 만찬회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취재 기자 : 신하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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