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코로나19 유행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올해도 무료로 백신 접종을 시행한다. 오늘(8일) 중증화 위험이 높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한 추가 접종이 시작되었다.
8일 NHK에 따르면 코로나19 무료 백신 접종은 고령자와 5세 이상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 의료인, 간병인 등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8월까지 오미크론 변이 ‘BA.1’와 ‘BA.5’에 효과가 있는 백신 접종을 시행한다.
후생노동성은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해 오는 9월부터 중증화 위험이 낮은 사람으로 접종 대상을 확대하여 무료 추가 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코로나19 추이 등을 고려해 9월 접종에 사용할 백신과 자세한 일정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취재 기자 : 신하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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