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NHK, 오키나와타임스에 따르면 7일 저녁 오키나와현 나하공항 게이트를 차로 들이박아 제한구역에 침입한 남성은 나하공항에 주기 중인 여객기에 들어가 기내에서 공항 관계자에게 붙잡힌 후 경찰에 인계되었다.
경승합차를 몰아 나하공항의 제한 구역에 침입한 남성은 건조물 침입 혐의를 받고 있다.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들어갔습니다”며 혐의를 인정하고 “돈이 없지만 비행기에 타고 싶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일본공항에 따르면 이 사건으로 오키나와 출발 4편이 최대 1시간 20여 분 지연되었다.
(취재 기자 : 신하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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