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바현 내 양계장서 폐사… 조류인플루엔자 확인 시 살처분 조치


(사진)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연합뉴스TV 제공)

일본 지바현 북동부에 위치한 아사히시 양계장에서 채란계 여러 마리가 폐사했다. 간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

2일, 현지 매체 지바일보에 따르면, 해당 양계장에서는 현재 유전자 검사를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될 경우 살처분 등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같은 날 오후 7시에 지바현 당국은 대책본부회의를 열어 대응에 대해 협의한다.

아사히시 내에서는 올 가을 들어 조류인플루엔자가 두 차례 발생했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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