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토요타, EV 전용 라인 자국 내 공장 설치 검토… 2025년까지 SUV 증산 목표


(사진) 토요타 로고 (EPA 연합뉴스 제공)

토요타자동차는 전기자동차(EV) 전용 생산라인을 자국 내 공장에 설치하는 검토에 들어갔다. 채산성을 높이기 위해 EV 설계도 기초부터 재검토할 방침이다. 30일 아사히신문이 이같이 전했다.

토요타 최초의 EV 전용 모델인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bZ4X’의 전용 생산라인을 만들어 2025년부터 증산을 시작할 방침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전용 생산라인 공장 후보지로 다카오카 공장(아이치현 도요타시)이 올랐다. 생산 규모는 연간 약 20만대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시장 동향을 주시하면서 증산 계획을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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