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전기세 부담을 덜기 위해 가구당 월 최대 약 2,000엔 지원을 검토 중이다.
19일 FNN프라임온라인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종합경제대책의 핵심인 전기세의 부담 경감에 대해 “직접적이고 실감나는 방안으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가 전기세 완화책으로 가구당 월 최대 약 2,000엔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사실이 관계자들 취재로 밝혀졌다.
전력회사에 자금을 분배해 각 가정의 요금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용자가 알 수 있도록 명세서의 ‘연료비 조정 금액’ 란에 가격 인하분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막바지 조율 중이다. 내년 1월 이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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